2026년 1월 18일 일요일

"551km 가는데 4천만원대?" 모델3 롱레인지 RWD, 보조금 매직으로 완성된 '육각형 전기차'

안녕하세요 설캐치입니다

앞서 소개한 모델3 스탠다드가 '가격 파괴자'였다면, 지금 소개할 모델3 롱레인지 RWD는 '밸런스 파괴자'입니다.


출시 가격은 5,299만원으로 스탠다드보다 비싸 보이지만, 보조금 매직을 거치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돈 좀 더 보태서 무조건 롱레인지 가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스탠다드와 철저하게 비교 분석하고 실구매가 견적까지 뽑아드립니다.

    모델3 롱레인지RWD 가격 공개(출처 : 테슬라코리아)


1. 스탠다드 vs 롱레인지, 도대체 뭐가 다른가?


가장 큰 차이는 심장(배터리)과 체력(주행거리) 입니다. 팩트로 비교해 봅시다.

모델3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차이점


  • 설까치 분석 : 찻값은 1,100만 원 차이 나지만, 보조금을 롱레인지가 훨씬 많이 받기 때문에 실제 구매 가격 차이는 700~800만원 수준으로 확 줄어듭니다.



2. 롱레인지 RWD 실구매가 계산 (보조금의 마법)


테슬라 코리아가 책정한 가격은 5,299만원입니다.


여기에 확정된 국고보조금 420만원을 적용해 계산해 봅니다.


시나리오 A : 서울 (보조금 짠 곳)

  • 차량가 : 5,299만원

  • (-) 국고 보조금: 420만원

  • (-) 지자체 보조금: 약 150만원 (예상)

  • = 예상 실구매가: 약 4,729만원


시나리오 B : 지방 (보조금 넉넉한 곳)

  • 차량가: 5,299만원

  • (-) 국고 보조금: 420만원

  • (-) 지자체 보조금: 약 400~500만원 (경남 거창, 전남 등 최대 지급 지역 기준)

  • = 예상 실구매가: 약 4,300만원 ~ 4,400만원 대


결과 : 서울에서도 4천만원 중반대, 지방에서는 4천만원 초반대에 주행거리 551km짜리 괴물 전기차를 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2026년 모델3 보조금 확정(출처 :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3. 왜 '롱레인지 RWD'가 정답인가?


스탠다드(3,800만원대)도 훌륭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자금 여유가 있다면 무조건 롱레인지를 추천합니다.


  1. 겨울철 주행거리: 스탠다드는 겨울에 309km로 떨어지지만, 롱레인지는 겨울에도 419km를 갑니다. 히터 펑펑 틀고 스키장 다녀올 수 있는 여유가 여기서 나옵니다.

  2. 충전 스트레스 해방: 1회 충전 551km는 서울-부산을 한 번에 가는 거리입니다. 충전소를 들르느냐 마느냐는 전기차 라이프의 질을 결정합니다.

  3. 가성비: 실구매가 4,700만원에 이 정도 스펙을 가진 차는 전 세계에 없습니다. 아이오닉6 롱레인지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압도적입니다.


마무리하며 : 오래 탈 거면 '롱'을 잡으세요


"시내바리용 세컨카다" -> 스탠다드 (4,199만원) 


"메인카로 쓰고 장거리도 뛴다" -> 롱레인지 (5,299만원)


이 공식이 정답입니다.


특히 보조금 혜택을 100% 가까이 빨아먹을 수 있는 롱레인지 RWD는 테슬라가 한국 시장에 던진 진짜 승부수입니다.


고민하는 순간 출고일만 늦춰질 뿐, 지금이 가장 쌀 때입니다.

"551km 가는데 4천만원대?" 모델3 롱레인지 RWD, 보조금 매직으로 완성된 '육각형 전기차'

안녕하세요 설캐치입니다 앞서 소개한 모델3 스탠다드가 '가격 파괴자'였다면, 지금 소개할 모델3 롱레인지 RWD 는 '밸런스 파괴자'입니다. 출시 가격은 5,299만원 으로 스탠다드보다 비싸 보이지만, 보조금 매직 을 거치...